방탄소년단(BTS) 뷔가 스포티파이 팔로워 200만 명을 돌파하며 아티스트 행보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뷔는 지난 11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개인 팔로워 200만 명을 돌파했다. 뷔는 지난 7월 가파른 상승세로 스포티파이 1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준 후 5개월 만에 200만 팔로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뮤직 인더스트리 분석 사이트 차트마스터(Chartmasters)의 12월 8일자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 증가 랭킹'에서 뷔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88위, 한국 남자 솔로 아티스트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며 팔로워가 계속해서 유입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뷔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올해 3월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OST 'Sweet Night'과 2016년 드라마 '화랑' OST '죽어도 너야' 두 곡을 스포티파이에 공식 발표했다.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드라마 OST 두 곡으로 팔로워 200만 명을 돌파한 데는 그동안 예고했던 믹스테이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뷔의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뷔는 최근 발표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에 자작곡 'Blue & Grey'를 수록하며 음악적 진정성과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Blue & Grey'는 본래 뷔의 믹스테이프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멤버들의 권유로 'BE' 앨범에 실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상업적,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이룬 'Sweet Night'과 본인의 번아웃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음악적으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성장을 보여준 'Blue & Grey'로 올해가 가기 전 발표하고 싶다던 믹스테이프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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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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