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열이 아들 주환 군의 해병대 입대 심경을 밝혔다.
김창열은 29일 해병대에 입대한 주환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덤덤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창열은 "오늘 우리 주환이가 군대를 갔습니다. 늘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고 주변사람들을 자신보다 더 아끼고 배려하는 우리 주환이가 나라의 부름을 받고 나라와 국민을 지키려 입대를 했습니다"라며 "훈련소에 가서 보니 많은 친구들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그곳에 와 있더군요. 그들이 모두 건강히 훈련 잘받고 무사히 마칠수 있게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병 1325기 훈련병들 화이팅!!! 김주환 화이팅!!! 대한민국을 지키시는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창열은 주환 군을 향해 "사랑하는 아들 늠름하고 건강하게 돌아와. 다치지 말고 훈련 무사히 잘 마치고 수료식 때 보자 아들"이라고 애정 어린 조언도 남겼다.
김창열은 2003년 7월 장채희 씨와 결혼, 3개월 만에 큰아들 김주환 군을 품에 안았다. 2013년엔 둘째 딸 김주하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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