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화이트 의상이 해외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최근 인도네시아 매체 IDNtimes(인도네시아 타임즈)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무대에서 화이트 의상을 입은 10가지 순간'이라는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매체는 심플한 셔츠부터 프릴과 레이스가 달린 블라우스, 캐주얼 분위기 재킷부터 고풍스러운 수트까지 다양한 화이트 의상을 입은 정국의 모습을 소개했다.

사진 속 심플한 화이트 셔츠를 입은 정국은 청초하고 순수한 미소년 매력을, 풍성한 프릴과 레이스로 장식된 화이트 의상에서는 신비롭고 로맨틱한 매력을 선사한다.

화이트 팬츠, 재킷의 캐주얼 룩을 착장한 정국은 풋풋한 청량미가 돋보였고 화이트 수트에서는 고혹적인 짙은 남신미를 발산했다.



매체는 정국의 화이트 옷차림은 천사처럼, 또는 왕자님 같은 매력을 보이게 한다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고 찬사를 보냈다.

특히 '2018 MAMA'에서 선보인 'Airplane Pt.2'(에어플레인 파트2) 무대 공연에서 정국이 올 화이트 수트를 입은 모습이 가장 멋있다고 꼽았다.

정국은 'Airplane Pt.2' 인트로에서 목 부분 프릴 장식이 달린 블라우스에 클래식한 화이트 수트를 입고 비욘세의 '파티션'(Partition)에 맞춰 춤을 추며 무대 런어웨이를 해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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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 해외 매체들은 18초 동안 황금 막내가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인상적인 등장에 누군들 사로잡히지 않을 수 있겠는가 라 찬사를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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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은 정국은 'Airplane Pt.2' 오프닝 무대에서 특별한 인상을 남겼고 정국의 자태에 경의를 표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