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공개한 위로송 ‘스노우 플라워'(Snow Flower)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뷔는 지난 25일 0시에 힘든 한 해를 보내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곡이라고 밝히며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를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에 무료로 공개했다.
'스노우 플라워'는 공개되자 사운드클라우드 'Hot &New' 차트의 '모든 음악 장르'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26일 기준).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뉴질랜드, 네덜란드, 아일랜드, 인도, 호주에서도 '모든 음악 장르'의 'Hot &New'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발표 하루 만에 '한 주간 가장 많이 들은 톱 50' 5위에도 올라와 '스노우 플라워'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유튜브에 게재된 음원 영상 역시 1000 만뷰를 돌파하며 '스노우 플라워' 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다.
그동안 뷔는 자작곡 '네시', '풍경', '윈터 베어' 3곡과 커버곡 2곡을 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곡 중 가장 많이 들은 톱10'에 5곡이 뷔의 자작곡과 커버곡으로, 뷔는 가장 높은 지분을 차지하며 사운드 클라우드의 최강자로 불리고 있다.
사람들의 안녕과 행복을 바라는 일관성 있는 메시지를 곡에 담고 있는 뷔는 '스노우 플라워'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스한 감성으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뷔의 자작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다.
한편 뷔는 곡을 공개하면서 믹스테이프의 발매가 늦어져 미안한 마음에 먼저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혀 다가올 믹스테이프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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