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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생일 축하해" 태국·말레이시아·중국에서 울려퍼지는 축하 메시지..서포트 신화는 계속 된다

  • 문완식 기자
  • 2020-12-29


방탄소년단(BTS) 뷔가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화려한 번화가를 수놓는 생일 축하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9일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뷔바는 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태국 방콕의 유명 관광지이자 최고 번화가 중 하나인 마분콩 센터(MBK Center)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부킷 빈탕(Bukit Bintang)에서 초대형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류와 케이팝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태국의 마분콩 센터는 하루 평균 유동인구 300 만명을 자랑하는 번화가로 각종 쇼핑센터와 맛집, 명소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말레이시아의 부킷 빈탕은 하루 차량 통행량 500만대 이상의 문화, 경제,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골든 트라이앵글'로 불리는 명소이다.

두 곳 모두 코로나19 이전에는 항상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로도 북적이는 장소이기에 이곳에서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광고가 진행된다는 소식은 현지 팬들을 더욱 열광시켰다.

광고를 주관하는 바이두뷔바는 반드시 모두의 안전과 건강에 유념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며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바이두뷔바가 준비한 생일 이벤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들은 중국 상하이의 상업 중심지 쉬자후이 지하철역에서도 대규모 광고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142 제곱미터의 통로에서 펼쳐지는 뷔를 향한 축하 광고는 상하이의 중심에서 밝게 빛나며 지하철역을 뷔로 가득 채웠다.

특히 142 제곱미터, 43평 규모의 아파트 한 채와도 맞먹는 대규모의 벽을 가득 채운 뷔의 다양한 모습들과 팬들의 사랑은 상하이에 거주하는 팬들과 그곳을 지나는 시민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방탄소년단 뷔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바이두뷔바의 서포트 규모는 해를 거듭할 수록 규모와 기획력으로 모두의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에는 한국 아이돌 최초로 미국의 저명한 주간지 ‘타임’을 생일 축하 광고로 장식했으며 뉴욕 타임스퀘어의 유일한 4K HD 스크린을 자랑하는 메리어트 마르퀴스(Marriott Marquis')호텔과 국내 최대 규모의 SM타운 코엑스아티움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3D 광고영상을 송출했다.

또 뷔에게 한국 연예인 최초로 세계 최고층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의 LED 라이트쇼를 생일 선물로 안겼으며 태형 초등학교 건립, 대구 E-WORLD 별빛축제 등 올해에만 쉴 새 없는 서포트로 전 세계 방방곡곡을 뷔로 가득 채웠다.

바이두뷔바의 창의적이고 놀라운 아이디어와 초호화 서포트, 상상을 초월하는 기획력은 매해 팬들을 감동 시키며 30일 뷔의 생일을 전 세계 팬들의 축제로 만들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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