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달려라 방탄'에서 남다른 리더십과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9일 위버스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122화에서는 지난 5월 방송된 '아바타 요리'의 역할 바꾸기로 '역 아바타 셰프 1편'이 그려졌다.
이날 지민은 60분 안에 볶은 김치와 피자, 탕수육을 합친 퓨전 요리 '김피탕'과 햄과 양파로 만드는 '떡갈비' 만들기에 도전한 멤버들에게 정확한 요리 순서와 방법, 멤버 별로 해야 할 일을 전달하는 미션을 이끌었다.
지민은 음식을 만드는 영상이 빠르게 재생되는 것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요리 방법을 숙지해 능수능란하게 역할을 해냈다.
지민의 뛰어난 리더십은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연상시키며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음식이 거의 완성되자 지민은 데코라는 것은 그릇에 마음을 담는다는 유쾌한 명언까지 남겨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지민은 시식 시간 심사위원인 촬영 감독에게 음식을 담아 젓가락 손잡이 부분을 상대방 쪽으로 향해 전달하는 예의 바른 모습으로 팬들을 감동케 하며 방송을 마쳤다.
방송을 본 팬들은 리더십에 예능감까지 완벽한 사기캐야, 역시 9년 반장 출신 리더십,마음을 담는 데코! 오늘의 명언 탄생, 미션 잘한 가뿐가뿐 강양이 너무 귀엽다, 예의 바른 지민이 언제나 훈훈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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