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프로답고 센스 넘치는 작업 후기가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톱 패션 포토그래퍼 홍장현은 최근 아리랑TV 'CATCHY KOREA'에 출연, 앞서 화제가 됐던 뷔의 하품하는 사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근에 BTS 뷔씨가 하품하는 사진 한 장이 엄청 화제가 됐더라고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한국 패션 사진계의 독보적인 인물, 홍장현 사진작가' 인터뷰 영상에서 홍장현은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의 화보 촬영 당시 뷔와의 특별한 작업 후기를 들려줬다.
지난해 10월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 홍작가와 함께 작업한 버라이어티 화보 사진 6장을 'vcut'이라는 제목으로 게재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홍장현은 폼잡고 멋있는 가수의 모습 말고 지루해 보이는 모습도 표현해 보면 어떨까?라는 자신의 제안에 뷔가 여러 가지 포즈를 취했고, 하품하는 포즈는 의도된 연기라고 밝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팬들은 뷔의 프로페셔널함과 센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당시 뷔의 사진들이 공개된 후 조각 같은 국보급 미모, 우아한 자태가 뿜어내는 독보적인 아우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설렘을 안기며 41국에서 실시간 트렌딩, 일본 트위플 트렌드 유명인 랭킹 2위, 야후 재팬 핫1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뷔는 콘셉트 포토, 화보 등 작업 후 본인이 선택한 몇 장의 사진을 'vcut'이라는 제목으로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공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홍장현 또한 이 점을 언급하며 당시 하품하는 버라이어티 사진은 뷔가 따로 'vcut'으로 부탁했다고 밝혀 팬들은 그의 세심함에 또 한번 감동했다.
영상을 시청한 팬들은 태형이 진짜 프로페셔널하다. 하품이 연기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뷔 화보집 주세요. 당장 사러 갑니다, vcut 매번 감동이다, 하품하는 태형이도 너무 멋있었지. 뷔 이즈 뭔들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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