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여행 유튜버이자 대세 방송인, 곽튜브(34·본명 곽준빈)가 2026년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곽튜브는 구독자 수 215만 명을 보유한 초대형 유튜버,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 예능인상' 수상에 빛나는 차세대 방송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작년 한 해 동안만 EBS1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3'을 비롯해 김태호 PD의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 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ENA·EBS1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MBN·채널S '전현무계획2', 현재 방영 중인 '전현무계획3'까지 무려 6개의 고정 예능에서 활약했다. 유튜버로서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으며, 채널 개설 약 7년 만에 누적 조회 수 6억 6000만 뷰 돌파를 코앞에 둔 곽튜브다.
특히나 곽튜브는 지난해 10월 5세 연하의 공무원 여자친구와 결혼, 임신 겹경사로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한 해를 맞이했다.이에 오는 3월 '득남'을 앞두며 '아빠'로 거듭나는 만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역시 뜻깊게 장식할 전망이다. 곽튜브는 최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스타뉴스 사옥을 찾아 그 가슴 벅찬 심경을 직접 들려줬다. 이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마련된 인터뷰 자리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장해 '새신랑' 포스를 물씬 풍겼다.
곽튜브는 "출산이 진짜 얼마 안 남았다. 사실 처음엔 얼떨떨했는데, 지금은 아내가 만삭이다 보니 실감이 엄청난다. 임신부가 고생을 정말 많이 하더라. 몸이 많이 무거워지고, 낳을 때는 또 어떨지 아내의 건강 걱정이 많은 요즘이다"라고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누가 깨 볶는 신혼부부 아니랄까 봐, 아내 또한 남편 '곽튜브 바라기'였다. 곽튜브는 "아내가 태교를 제 유튜브 채널로 하고 있다. 저는 민망해서 끄려고 하는데, 아내는 재밌다고 예전 영상부터 다시 보는 중이다. 아빠 목소리가 태교에 좋다고도 하더라"라고 얘기했다.
그렇다면 곽튜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쏟고 있을까. 그는 "돈을 더 열심히 벌고 있다. 예전엔 하고 싶은 거, 하기 싫은 거 호불호가 명확하게 있었다. 하지만 요새는 아빠로서 책임감이 들다 보니 하기 싫어도 하게 되더라. 그리고 바빠서 못 읽던 책도 다시 많이 읽으려 노력 중이다"라고 현실적인 가장의 무게를 전했다.이어 그는 "출산 시기에 맞춰서 앞으로 몇 개월 동안은 해외여행은 쉴 예정이다. 제가 가정을 이루는 게 어릴 때부터 꿈이라, 육아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저는 오직 아내와 아이의 건강,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바라는 게 없다. 이렇게까지 가족의 건강을 빌어본 적이 없을 정도이다. 무엇보다도 우리 세 가족이 건강만 했으면 좋겠다"라고 이미 다 갖춘 남편이자 아빠로서 면모를 엿보게 했다.
당분간은 육아에 전념하겠지만, 2026년을 그냥 넘길 곽튜브가 아니다. 2018년 유튜버를 시작하고 2022년 본격 방송가에 뛰어든 뒤 매해 '광폭 행보'를 펼쳤던 그답게, 올해도 어김없이 색다른 도전으로 도약을 꾀한 것이다.곽튜브는 "올해 안에 '연애 여행 예능'을 제 채널을 통해 선보일 것"이라는 계획을 깜짝 발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금 이미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단계에 들어간 상태다. 말 그대로 연프(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와 여행 예능을 접목한 콘텐츠인데, '곽튜브'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려 한다. 출연자는 비연예인을 대상으로 할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곽튜브는 솔로 시절 선보인 영상에서 몇몇 여성 출연자들과 뜻밖의 '썸' 분위기를 형성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무슨 의미?'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곽튜브는 "연프이지만 무조건 보시는 분들을 웃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지한 건 싫다. '나는 솔로',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처럼 웃음기 있는 연애 여행 예능을 만들려 한다"라고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곽튜브는 자신의 채널에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시절부터 여행 유튜버 전환, 학폭(학교폭력) 피해 고백, 연애·결혼·임신 발표, 결혼식 비화에 신혼여행까지 인생사를 빠짐없이 담은 만큼 '육아기'도 단연 기록할 예정이다.곽튜브는 "'곽준빈의 트루먼쇼'를 지금까지도 하고 있다는 게 저도 무척 놀랍다. 제가 실제로 영화 '트루먼쇼'를 너무 좋아해서, 유튜브를 개설할 때 인생사를 기록하는 것도 목표로 했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저의 육아기도 올릴 예정인데, 이건 부채널을 만들어서 게재할까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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