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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2년 연속 AAA 인기상, 투표해 준 팬들에 감사"(인터뷰①)

  • 한해선 기자
  • 2021-01-14


배우 송지효(39)가 2020 AAA(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0 AAA)에서 배우부문 최애돌 인기상을 수상하며 데뷔 20주년에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송지효는 2020년 영화 '침입자'와 JTBC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SBS 예능 '런닝맨'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송지효는 '침입자'에서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동생 유진 역을 맡아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보였다. 반면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그는 뒤늦게 애정전선이 펼쳐지는 싱글맘 노애정 역으로 공감형 러블리 캐릭터를 연기했다. '런닝맨'에서는 송지효의 능청스런 개그와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런닝맨' 속 송지효의 털털한 반전 매력이 해외 팬까지 사로잡았다. '런닝맨'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으면서 송지효와 팬들은 깊은 끈끈함을 자랑한다.



송지효는 2020 AAA 수상 부문 중 팬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뽑은 '최애돌 인기상'을 수상한 영광을 전했다. 그는 '2019 AAA in 베트남'에 이어 2년 연속 AAA 인기상을 수상한 것에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기도 하고, 저도 제가 2년 연속 인기상 수상자라는 얘기를 접하고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해 주셨다고 들었다. 투표에 참여해 주신 한 분 한 분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2020년 영화와 드라마, 예능 전반에서 고루 활약한 송지효는 '침입자'는 그 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저의 서늘하고 미스터리한, 반전 얼굴을 보여드린 것 같다. 반면 '우리, 사랑했을까'는 긍정적이고 밝은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시기적으로 번갈아 가면서 제 안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며 예능도 물론 저의 또 다른 모습이지만 '담지효'처럼 새로운 별명들이 생겨서 '열일했구나' 싶다고 자신의 한 해를 돌아봤다.

송지효의 2021년 계획을 묻자 그는 지금은 고정 예능 외에도 광고 촬영 등을 하면서 새 작품을 검토하는 상황이라며 내년에 또 좋은 기회가 된다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으로 인사드리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송지효는 스타뉴스 독자 여러분, 희망차고 밝은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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