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스물여섯 번째 생일을 맞아 글로벌 팬들이 선물한 자작곡 'Sarang' 뮤직비디오가 100만뷰를 돌파했다.
'Sarang' 공식 뮤직비디오는 지난 25일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감동의 팬 헌정곡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
'Sarang'은 베트남 팬베이스 '라이브 포 지민스 보컬'(Live for Jimin’s Vocal)이 지난해 10월 13일 지민의 26세 생일축하 프로젝트로 공모한 팬 작사작곡 노래와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로 구성됐다.
한국어 가사로 제작돼 더욱 감동을 주고 있는 'Sarang'은 수준급 보컬과 애니메이션 영상, 멜로디, 감동 가사로 전 세계 팬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우리 모두 각자 다른 환경과 상황에 처해 있지만 이 순간 만큼은 '괜찮다'라고 서로 위로해주면 좋겠다'라는 지민의 과거 인터뷰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나와 함께 있어줘서 고맙고 이제는 두렵지 않다','우리모두는 너에게 비추는 빛이고 곁에 있어','네가 좋아하는 대로 살아','네가 좋아하는 대로 춤춰','너와 끝까지 갈거야','신경쓰지마','네가 괜찮으면 우리도 괜찮아' 등 지민에 대한 무한믿음과 사랑의 가사, 감미로운 멜로디, 서정적 영상으로 구성되어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민이 지난 8년간 팬들에게 보여 온 진심 어린 사랑에 대한 믿음으로 가득 찬 팬송 'Sarang'은 지민이 전 세계 팬들에게 끼친 선한 영향력에 대해 온전히 녹여냈다.
지민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바라고, 행복하길 바라며 그저 묵묵히 뒤에서 끝까지 지민을 응원할 것이라는 강한 메시지로 큰 감동을 주고있다.
공개 당시 북미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민은 팬들이 작곡한 노래를 선물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개인 아이돌이 됐다'고 상세히 보도하며, '일반적으로 아티스트가 그들의 팬에게 헌정하는 노래를 작곡하는데, 팬들이 역으로 가수에게 헌정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지만 지민이 팬들로부터 사랑스러운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아이돌 최초로 생일 선물 팬 헌정 자작곡을 선물 받은 지민의 팬송 'Sarang'은 힐링과 위안의 곡으로 자리 잡으며 3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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