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이너 차일드'(Inner Child)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7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해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에 수록된 뷔의 솔로곡 '이너 차일드'는 26일 스포티파이에서 7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너 차일드’는 뷔가 어린 시절의 불안과 아픔을 껴안으면서 성숙해지는 모습을 그려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많은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발매 직후 영국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44위, 포르투갈 '오피셜 차트' 33위, 헝가리 '싱글 톱 40 핫차트' 4위 등에 진입했으며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 아이튠즈 93개국 톱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대중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세계적 권위의 음악매체 영국의 'NME'는 ‘2020년 베스트 아시아 앨범 TOP 25’을 발표하며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7 앨범을 3위로 선정하며 '이너 차일드'를 앨범의 키 트랙으로 꼽았다. 또 '이너 차일드'가 수년 내에 K팝의 클래식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세계 최대 규모 음악 전문 비평지 올뮤직(ALL MUSIC) 가이드는 'MAP OF THE SOUL : 7' 앨범 리뷰에서 솔로곡 중 유일하게 '이너 차일드'를 에디터 픽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BE' 앨범에 수록된 뷔의 자작곡 'Blue&Grey'도 스포티파이에서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