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2021년에도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최다 판매를 이어가며 글로벌 플랫폼 초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민의 '필터'(Filter)는 28일을 포함, 2주간 9회에 걸쳐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 뮤직에서 베스트셀러 디지털 뮤직 '송스'(Songs) 전체와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두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필터'(Filter)는 앞서 지난 22일에는 인플루언서를 지칭하는 '무버즈 셰이커즈'(Movers & Shakers in Songs)에서 22위에 올라 미국내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필터'(Filter)는 지난해 2월 발매 이후 아마존 뮤직에서 2020 상반기 베스트셀러 결산 1위를 비롯해 연말까지 거의 1년간 최다 판매를 유지해 왔다.
2021년에도 힘차게 한국 솔로곡 전체 1위로 시작한 '필터'(Filter)는, 1월에도 베스트셀러 송스와 인터내셔널 두 부문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이 같은 성적은 뮤직 비디오나 솔로 활동이 전혀 없이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 음원 그 자체만으로 이룬 큰 성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py)에서 '2020년 스포티파이 K팝 연말결산' 솔로곡 1위에 선정된 '필터'(Filter)는 지난 19일 1억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1억 2021만 7565) 한국 남자 솔로곡 최단기간 자체 신기록 경신후 27일 1억 2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발매된 지 11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식지 않는 글로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민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이상 스트리밍 3곡을 보유한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가수로, 글로벌 메이저 음악 플랫폼에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화려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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