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풍경'(Scenery) 발매 2주년을 맞아 글로벌 팬들이 뜨거운 축하 이벤트를 펼쳤다.
뷔는 2019년 1월 30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pm 10시'라는 글과 함께 흰 눈이 소복이 쌓인 철길의 풍경을 찍은 사진을 게재한 후 무료 음원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 자작곡 '풍경'을 공개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풍경'은 눈 밟는 소리와 피아노 선율, 카메라 셔터 소리 위에 감미로운 멜로디, 뷔의 유니크한 허스키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 RM과 함께한 '네 시' 이후 첫 단독 자작곡인 '풍경'은 뷔가 작사, 작곡뿐 아니라 커버 사진까지 직접 촬영해 완성도를 높이며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다.
'풍경'은 발매 당시 24시간 만에 사운드클라우드 곡 중 가장 많은 '좋아요', 15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프랑스 공영방송의 뉴스, 미국 CNN과 빌보드 방송에서 곡을 소개했고, 미국 라디오 방송에서 풍경을 비롯한 뷔의 노래를 선곡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풍경' 2주년을 기념해 말레이시아의 라디오 'Traxx FM'은 '풍경'을 선곡해 들려주며 팬들과 함께 축하를 나눴다.
‘TaehgersPh’는 맹인들을 위한 점자 키트를 배부하며 지속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또 마닐라 부엔디아에, ‘Taehyung_Iloilo’와 함께 메트로 마닐라에 LED 광고를 진행했다. ‘KTH_PHILIPPINES’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V BTS Bolivia’는 페이스북에 광고를 게재했다.
영국 팬베이스 ‘BTS V Projects’는 시력 상실 아동과 청소년을 돕기 위해 ‘Guide Dogs’에 기부했으며, ‘Stream For V’는 취약계층의 시력과 생명을 돕는 기구인 ‘Hellen Keller Intl’(헬렌 켈러 인터네셔널) 사이트 링크를 게재하며 기부 금액만큼 뷔의 믹스테이프에 기부될 것이라고 독려했다.
‘뷔 인사이드’는 지하철 광고 서포트를 진행했고, ‘matsuko’는 뷔의 모교인 창남초등학교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Kindness4Tae’는 ‘Invisible Children’에 기부했다.
‘TEAM V US’는 LA 어린이병원에 장난감을 기부했으며, ‘VANTEXPRESION CHILE’는 COVID-19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수 필터를 기부했다.
팬들의 축하로 '#2YearsWithScenery'는 월드와이드, 러시아, UAE, 네덜란드 등에서 1위, 인도, 프랑스 등에서 2위를 비롯해 13개국에서 트렌딩 됐으며 팬들은 '#태형이와함께한_풍경_2주년축하해', '태형이의 풍경', '풍경 2주년' 등으로 뜨거운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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