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인 'Snow Flower'(스노우 플라워)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에서도 2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뷔의의 'Snow Flower'는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의 한 유명카페에서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모습이 'Arab Taehyung' 등 SNS를 통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로 발표한 자작곡 'Snow Flower'는 팬들에게 고마움과 애정을 담아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싶은 뷔의 진심 어린 마음이 잘 드러난 곡으로 매력적인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R&B 장르의 곡이다.
사우디 아라비아를 비롯한 아랍권에서 뷔의 인기는 뷔의 솔로곡들이 차트 줄 세우기에 나설 정도로 막강함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은 사우디 스타디움 콘서트를 연 최초의 해외가수로 콘서트 직후 뷔는 '아부마이크'(마이크 가이)라는 닉네임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실트를 장악했다. 이는 그린 마이크를 사용하던 뷔를 궁금해한 대중들이 '그린 마이크' , '마이크 가이' 등의 포스팅으로 뷔에게 관심을 표현했기 때문이다.
사우디 아라비아콘서트에서 뷔는 한쪽 볼에 매력점과 뾰루지를 연결해 귀여운 스마일 페이스를 그리고 나타났는데 팬들은 뷔의 스마일마크와 똑같은 마크를 얼굴과 손등에 그린 셀카 사진을 공유하며 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Snow Flower' 외에도 'Winter Bear'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의 한 카페에서 연주됐고, 유명 라디오채널인 Mixfm에서도 팬들의 신청이 쇄도해 'Sweet Night'이 선곡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유명 셀럽인 힌드 알콰타니는 인스타라이브에서 K팝 아티스트 중 뷔가 '최애'임을 밝혔고, 유명모델 로즈는 아름다운 사진 콘테스트에서 뷔의 사진을 추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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