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준비한 첫 정규앨범 21개 트랙 미리듣기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청하는 5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오는 15일 발매 예정인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 마지막 오디오 스니펫(Audio Snippet) 영상을 공개했다. 이로써 지난 2일부터 나흘간 순차적으로 공개한 4종 오디오 스니펫이 완성되며, 총 21개 트랙의 음원 일부를 모두 들어볼 수 있게 됐다.
'SIDE D {PLEASURES}'(사이드 D 플레져스) 키워드와 함께 공개된 이번 오디오 스니펫은 'SIDE D {PLEASURES}',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 'All Night Long'(올 나이트 롱), '솔직히 지친다', 'Comes N Goes'(컴 앤 고스), 'Querencia '(Epilogue) 등 16~21번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와 타이틀 곡 'Bicycle'(바이시클)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 부분까지 담고 있다.
마지막 챕터의 시작을 알리는 'SIDE D {PLEASURES}'와 지난 1월 19일 발매된 마지막 선공개 싱글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가 감각적으로 이번 오디오 스니펫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백예린, 구름이 선물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All Night Long', 아르마딜로가 작업한 '솔직히 지친다', VINCENZO, Fuxxy, Any Masingga, Anna Timgren과 협업한 'Comes N Goes', 앨범 전체의 문을 닫는 'Querencia'(Epilogue)는 이번 앨범의 다채로운 색채를 잘 보여준다. 청하는 각 트랙마다 매력적인 목소리를 담아내며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티저의 진짜 엔딩은 'Bicycle'의 음원 일부가 장식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첫 번째 오디오 스니펫 당시 inst 부분만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한 'Bicycle'은 청하가 작사에 참여한 매혹적인 가사와 만나 팬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에 'Bicycle' 완곡과 무대를 향한 기대치가 점점 커지고 있다.
앞서 포토 티저와 콘셉트 클립 영상을 통해 엿볼 수 있었던 'PLEASURES'(플레져스) 버전의 더 많은 티저 사진도 마지막 오디오 스니펫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청하는 앤티크한 배경 속 버건디 컬러의 가죽 소재 의상을 입고 고급스러운 미모를 발산했다. 특히 청하의 당당하고 자유로운 눈빛과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흘에 걸친 오디오 스니펫으로 청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다운 스케일과 완성도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청하가 4가지 챕터만큼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각각의 트랙에 어떻게 녹여냈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Querencia'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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