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애니메이션 속 안경을 벗으면 미남으로 변신하는 주인공 같은 반전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애니메이션 만화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마법 같은 순간 중 하나는 성실하고 얌전한 주인공이 안경을 벗으면서 순식간에 잘생겨지고 숨겨왔던 '인싸력'으로 인기남에 등극하는 순간이다. 이런 순간이 현실에서도 존재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마법 같은 순간을 펼칠 주인공은 바로 방탄소년단의 뷔. 안경을 착용했을 때는 순수하고 소탈한 매력을, 안경을 벗었을 때는 조각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뷔의 반전 매력에 전 세계 팬들은 물론 해외 매체도 흥미로워하며 이를 조명했다.
북미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방탄소년단 뷔가 안경을 썼을 때와 안 썼을 때의 이중적인 반전 매력은 그의 비주얼을 방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매체는 '안경을 써도, 안경을 안 써도 멋진 뷔의 모습은 완벽함 대 완벽함'이라면서 이러한 그의 모습은 반전 매력의 완벽한 전형이라며 극찬했다.
매체는 뷔가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 무대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던 안경을 벗어 던지는 퍼포먼스에 감탄을 표하면서 단 2초 만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한다며 즐거워했다.
또 뷔는 하루에도 안경의 유무로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변신한다면서 안경을 썼을 때는 아기 곰돌이같이 귀엽고 순수한 모습을, 안경을 벗은 후에는 미남 그 자체의 비현실적 외모를 드러낸다고 주목했다. 더불어 뷔의 전설적인 비주얼에는 끝이 없다며 뷔에게 푹 빠진 모습도 보였다.
안경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뷔의 모습에 팬들은 쓰면 지적이게 보이고 벗으면 세상 잘생김, 요즘 인터넷에서 핫한 너드미라는게 딱 이룬 모습인 듯, 역시 애니메이션 인간 태형이, 뷔가 만찢남인 이유, 눈이 너무 커서 안경알 만한 것 같아. 순정만화 주인공이 나타났다, 안경은 거들 뿐, 비주얼은 끝없이 잘생겼군 등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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