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애플 뮤직 인터뷰에서 멤버들과 팬들을 향한 진심에 더해 유쾌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리액션 장인' 면모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애플 뮤직(Apple Music)은 지난 8일(한국시간) '음악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와 그들의 곡들 뒤에 숨은 이야기'를 주제로 방탄소년단과의 'Essentials'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최근 앨범 'BE'(Deluxe Edition)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부터 시작된 인터뷰에서 진행자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공개는 팝 역사속 위대한 순간이었다고 전하며 가이드 곡을 들었을 때의 심경에 대해 물었다.
이에 지민은 가이드를 처음에 들었을 때보다 우리 멤버분들이 녹음을 해준 버전을 듣고 노래 진짜 좋고, 빨리 안무 배워보고 싶고, 연습하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정과 팬들을 위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진행자는 자신의 아들이 방탄소년단의 한국어 노래를 불렀다는 일화를 전하자 지민은 감사의 박수와 함께 고마워 나의 아들(Thank you my son)이라며 진행자를 대신한 재치있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지민은 인터뷰 내내 어린아이처럼 귀여운 율동까지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팬들은 지민이 말하는 것도 너무 스윗하고 센스있어, 지민이 보니 나까지 즐겁네~ 에센셜 앨범 기대된다, 리액션 갑, 지민이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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