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시차'(My Time), 'Euphoria'(유포리아), 'Stay'(스테이)가 아마존 판매량 상위권을 장악하는 독보적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2월 발매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시차'는 지난 9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 미국 사이트에서 '인터내셔널' 베스트셀러 부분 1위를 차지했다.
또 2018년 발표한 '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정국의 솔로곡 'Euphoria'와 2020년 11월 발매된 새 앨범 'BE' 수록곡이자 정국의 자작곡 'Stay'도 '인터내셔널' 베스트셀러 부분 3위와 6위에 함께 올랐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시차', 'Euphoria', 'Stay'가 '인터내셔널' 베스트셀러 부분에서 1위, 2 위, 6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판매량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음원 다운로드 성적을 집계한 것으로 판매량 상위권에 정국의 솔로와 자작곡이 꾸준히 동시 랭크되며 장기간 음원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Stay’는 아마존의 2020년 연말 결산 'Best sellers of 2020'(베스트 셀러 오브 2020) 차트에서 K팝 최초로 1위에 오르며 가장 많이 팔린 곡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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