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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인도 매체 보컬 극찬.."인상적인 팔세토, 테너로서 보컬 강점 잘 활용"

  • 문완식 기자
  • 2021-02-13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Abyss'(어비스)가 해외 여러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아 눈길을 모은다.

인도의 음악 매거진 'The Score Magazine'(스코어 매거진)은 최근 기사에서 진의 보컬 역량을 극찬했다.

스코어 매거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각자의 음악적 표현력을 잘 보여주는 솔로곡'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방탄소년단 각 멤버의 솔로곡을 분석하여 게재했다.



이중 지난해 12월 발표한 진의 새로운 솔로곡 '어비스'에 대한 분석이 눈길을 끌었다.

매체는 'Love Yourself' 앨범 수록곡인 'Epiphany'(에피파니)에서는 팝록 스타일의 모범적인 성대 컨트롤이 돋보였다면, '어비스'에서는 안정적인 호흡 조절과 인상적인 팔세토로 타고난 테너로서의 보컬 강점을 잘 활용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어쿠스틱 사운드 스케이프와 피아노 소리가 진의 호소력 있는 미성과 조화를 이루는 사이, 진은 '숨을 참고서 나의 바다로 들어간다 간다/아름답고도 슬피 우는 나를 마주한다'고 노래하면서 자신이 겪는 내적 혼란을 보여준다. 'Awake'(어웨이크), 이 밤, ‘Moon’(문)과 마찬가지로, '어비스'에서도 날 것 그대로의 모습과 상처받기 쉬운 면을 통해 위로와 치유를 얻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9월 진의 목소리를 '천상의 보컬'(heavenly vocals)이라 극찬하며 그의 보컬 역량을 기사로 다뤘던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도 '어비스'가 공개되자 또다시 진의 보컬에 주목했다.



매체는 확실히 진의 솔로곡들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친밀한 가사는 아미들의 눈물샘을 자극할만하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의 힘 있는 보컬은 아미뿐 아니라 음악팬들에게 진이 최고의 퍼포머인 것을 각인시킨다며 극찬했다.

한편 진의 솔로곡 '어비스'는 지난 1일 킹초이스 '2021년 1월 핫 50 월드 송' 1위에 등극했다.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한 ‘HOT 50 WORLD SONGS JANUARY 2021'(2021년 1월 핫 50 월드 송) 투표에서 진은 총 199만 8803표의 압도적인 득표수로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진의 솔로곡 ‘어비스’는 그의 보컬 역량뿐만 아니라 진의 새로운 곡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입증했다. 앞으로 진이 들려줄 음악 역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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