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효심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뷔는 지난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아이돌 관련 인기 앱 최애돌에서 진행된 '부모님에게 용돈을 많이 줄 거 같은 남돌은?' 투표에서 총 8만 8236표 중 3만 2061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뷔는 데뷔 초부터 각종 인터뷰 및 SNS, 예능 등을 통해 가족 사랑과 부모님에 대한 효심을 꾸준히 드러내 팬들 사이에서 효자로 유명하다.
데뷔 초 공식 카페에서 팬들이 돈을 모아 뷔를 보러 가고 싶다고 글을 올리자 뷔는 무리해서 본인을 만나러 오기보다는 부모님께 효도했으면 좋겠다는 답변을 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 한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생일 소원이 뭐였냐는 질문에 부모님과 가족들 건강이 가장 큰 소원이었고 20년간 한 번도 잊지 않고 빌어서인지 부모님들이 건강하시다는 답변을 할 정도로 깊은 효심을 보여줬다.
'I NEED U, BTS ON AIR'에서는 저작권료를 받으면 부모님과 가족사진을 찍겠다고 말해 좋은 일이 있을 때 그 무엇보다 부모님을 먼저 생각하는 속 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어버이날 기념 브이라이브에서는 부모님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곡 선물을 해드렸고 감동 받은 부모님이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를 전하며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또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 게임 상품으로 기프트카드가 공개되자 부모님 드려도 되는거예요?라며 타고난 효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팬들은 핸드폰 배경화면조차 부모님인 공식 효자돌이니까, 마음 따뜻한 사랑둥이 가족사랑꾼 태형이 너무 사랑스럽다, 태형이 효심을 보고 배워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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