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과의 곡 작업에 대해 일본 음악 프로듀서 'UTA'가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일본 인기 록밴드 'back number'(백 넘버)와 함께 협업곡 'Film out'(필름 아웃)을 공개했다.
'Film out'은 일본 영화 '시그널'의 OST로 발탁되면서 국내는 물론 현지 방송과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정국이 'Film out'의 곡 작업에 참여하여 더욱 화제를 모았다.
'Film out'에 함께 참여한 UTA는 Your eyes tell에 이어, 정국과 계속해서 주고받은 것은(곡 작업에 대한 소통, 교류) 굉장히 즐거웠다. 무엇보다도 굉장히 멋진 노래가 됐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UTA는 정국의 자작곡인 'Your eyes tell'(유어 아이즈 텔)의 곡 작업에도 함께 참여한 바 있다.
'Your eyes tell' 또한 올 3월 국내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유어 아이즈 텔'의 OST로도 쓰여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에도 관심이 쏠렸다.
한편 'back number' 멤버 시미즈 이요리(清水 依与吏)는 나 이외의 다른 사람이 노래할 것을 예상한 곡 작업은 처음이라 불안하기도 했으나, 경험이 풍부한 스태프나 공동 편곡자 UTA씨의 노력, 정국 씨와의 대화에서 얻은 영감, 그리고 BTS 멤버 각자의 개성과 표현력 덕분에 매우 서정적이고 강렬한 노래가 완성돼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