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멤버 제이홉의 생일을 기념해 초상화를 선물해 눈길을 모았다.

정국은 지난 18일 제이홉의 생일을 맞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생일축하합니다아:) 라는 글과 함께 그림 하나를 공개했다.

해당 그림은 지난해 8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제이홉의 '다이너마이트' 화보 사진으로 정국이 이를 그림으로 그려 선물한 것.

정국의 그림은 마치 화보 사진을 그대로 찍어 놓은 듯 실물과 똑같아 팬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킴과 동시에 놀라움을 샀다.



또 평소 수준급 그림 실력으로 유명한 정국의 금손 재능과 멤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느끼게 했다.

이와 함께 정국은 제이홉의 본명인 정호석으로 정.녕 그대는, 호.시기, 석.삼 너구리 오징어라는 센스 넘치는 삼행시를 덧붙여 웃음도 유발시켰다.

이에 제이홉이 너가 그렷어????대박,,,,, 이란 글과 감동을 표현한 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달며 고마움을 전했다.



팬들은 정국이 재능몰빵 천재에 형 사랑까지 따숩다, 그림도 예쁘고 정성 어린 마음 너무 예뻐, 형 생일 정성 들여 축하해줬네 역시 정국이 최고, 즌증구기 쏘 싱크빅, 천재강아지 넌 천사가 분명하다, 글, 그림 다시 봐도 훈훈 따뜻하다 ,정국이 그림도 잘 그리고 삼행시도 독특해 넘 귀엽다, 정국이 너무 스윗하다, 호서기는 좋겠다 생일 선물 최고임, 삼행시 장인 아니냐?, 정국이 재능이랑 센스 쩐다, 정구기 센스 보소, 호비형 좋아맨~,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챙기는 울왕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국의 그림과 삼행시가 전 세계에서 화제를 모았고 트위터에서 'JEON JUNGKOOK', 'JUNGKOOK', '너구리 오징어' 등이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와 60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핫한 반응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