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솔로앨범 발매와 연기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롤링스톤은 군 복무로 인한 휴식기에 대한 질문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뷔는 "군대 안에서는 공연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일단 나라의 부름을 받았으니,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했기 때문에 최대한 뷔를 잠시 잊고 일반인 김태형으로 제 삶의 본분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살았다"고 답했다.
이어 "나를 뒤돌아보고, 나를 최종적으로 어떤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도 열심히 했고, 책도 많이 읽었고, 음악도 많이 들었고 몸과 마음을 다시 잡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열한 계단'을 가장 인상적인 책으로 꼽았으며, 작가 한강과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도 읽었다고 밝혔다.
솔로앨범 '레이오버'에 대해서는 "그동안 BTS 뷔로 걸어왔던 순간을 한번 쯤 다시 되돌아보는 경험이 필요했다. '레이오버'는 이런 음악도 좋아해요..라는 것을 들려주고 싶었다. 제가 음악을 사랑하는 것이 진심이라는 것, 저를 설명하는 앨범이다. 여러 색깔을 추구하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해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아리랑' 앨범 작업과 관련해서는 "수록된 곡 중에 제 스타일이 아닌 곡이 없다.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이고 추구하고 싶었던 장르이다. 작업하는데 진심이었고 이번 아리랑앨범은 정말 애정이 듬뿍 들어간 앨범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뷔는 아리랑 앨범 수록곡 '2.0'과 'Into the Sun'에 작사·작곡으로 참여했다. 특히 'Into the Sun'은 뷔가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소개됐다. 인터뷰어 브라이언 히아트는 "'Into the Sun'에 대해 물어봤으면 좋았을 텐데, 2월에 인터뷰를 할 당시에는 뷔가 그 노래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몰랐어요"라고 해명했다.
"솔로팝스타가 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느냐"는 질문에 뷔는 "그런 (마음이)제로면 아티스트를 안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 차트를 겨냥한 팝 솔로앨범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이 나오자 "팝도 제가 좋아하고, 추구해왔던 음악이니 당연히 언젠가 시도해야할, 시도하고 싶은 장르다"라고 답했다.
뷔는 "앞으로 연기를 더 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연기도 음악도 똑같은 마음가짐이다. 한 장르를 고집하지 않고 여러 장르의 음악과 여러 가지 역할의 연기를 다 해보고 싶다"라며 연기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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