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눈부신 솔로곡 인기를 보여주며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깊게 각인시켰다.
미국 한류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지난 17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역사상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달성한 K팝 솔로곡 25곡을 발표했다.
그중 방탄소년단 공식 앨범을 통해 발표한 지민의 솔로곡 4곡이 모두 순위에 올라 솔로곡 톱 인기를 입증했다.
매체에 따르면 1위 싸이(PSY)의 '강남스타일'(Gangnam Style)에 이어 지민은 5위 '필터'(Filter), 6위 '라이'(Lie), 7위 '세렌디피티 풀랭스 에디션'(Serendipity FLE), 17위 '세렌디피티 인트로'(Serendipity Intro)까지 한 곡도 빠짐없이 솔로곡 4곡을 모두 순위에 올렸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대표 솔로곡 중 하나인 지민의 '필터'는 지난 16일 1억 2700만을 기록한 이후 단 4일만인 20일 무려 100만 스트리밍의 증가량을 기록해 1억 2800만 돌파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로써 '필터'는 방탄소년단 솔로곡 뿐만 아니라 한국 남자 솔로 최단 기간 신기록을 자체 경신해 엄청난 인기 질주로 앞으로의 순위 상승에 높은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2016년 발표한 지민의 첫 솔로곡 '라이'는 1억 2700만으로 '윙즈'(WINGS) 앨범 타이틀곡 '피 땀 눈물'에 이어 비사이드곡과 솔로곡 부문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렌디피티' 또한 '인트로'(8300만), '풀랭스'(1억 2300만) 합산 2억 스트리밍을 넘어서 명실상부 K팝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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