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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양정아 "54세까지 독립 경험 無..母 아픈 후 황신혜와 같이 살이 생각"

  • 포천=한해선 기자
  • 2026-05-19

배우 양정아가 절친했던 황신혜의 권유로 '같이 삽시다'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경기도 포천 냉정1리 마을회관에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 개편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배우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 셰프, 이선희 CP가 참석했다.

양정아는 '같이삽시다'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로 "막내 역할을 맡게 됐다. 그동안 동생들을 부려먹다가 이번엔 어떻게 전개가 될 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양정아는 "마을분들이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주셨다. 처음엔 마을회관에서 저희가 같이 지내게 됐는데 서로 친해지기 좋더라. 첫 촬영을 따뜻하게 했다"라고 전했다.

양정아는 프로그램 합류 이유를 묻자 "제가 50살이 넘었는데 그동안 주로 엄마, 아빠랑 같이 살았다. 저도 독립하는 게 꿈이었는데 살다 보니 가족들과 외롭지 않게 살았다"라며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지금은 굉장히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신다. 세상을 살아가기엔 혼자인데 내가 참 외롭고 힘들겠단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 프로를 하게 되면서 신혜 언니가 '같이 해보면 어떻겠냐'라고 묻더라. 우리 재미있게 남은 인생을 즐기면서 촬영을 해보자고 해서 언니의 조언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포천에서 해보고 싶은 것으로 "포천에 저희 엄마 또래의 분들이 많으시더라. 여기 계신 분들을 엄마처럼, 식구처럼 들여다 보고 안부도 물으려 한다. 제가 시골에 살아본 적이 없는데 여기선 마음이 안정되고 좋더라"라고 했다.

'같이 삽시다'는 2017년 12월부터 10년째 방송된 KBS 장수 프로그램. 2017년부터 2025년 말까지는 배우 박원숙이 진행을 맡았고, 올해부턴 황신혜가 진행을 맡고 있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오는 27일부터 새로운 기획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싱글맘'이라는 기존 콘셉트를 벗어나, 돌싱과 싱글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같이 살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출연자이자 '싱글맘'인 배우 장윤정과 정가은은 하차, 새로운 출연자로 '싱글'인 셰프 신계숙과 배우 양정아가 합류했다.

이번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포천의 폐가를 직접 개조하고 동네 주민들과 소통하는 생생한 '지역 살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황신혜의 찐친 양정아, 그리고 동갑내기 친구 신계숙이 보여줄 유쾌하고 리얼한 케미스트리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포천=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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