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BE' 앨범 제작 비하인드 인터뷰를 통해 겸손함과 프로페셔널한 양면적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BE-hind Story Interview'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서로에게 질문과 답변을 하는 릴레이 인터뷰 형식을 통해 'BE' 앨범 작업을 하면서 느낀 각자의 비하인드를 풀어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인터뷰 마지막에 진행된 뷔의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솔직담백하고 겸손한 자세가 돋보이는 인터뷰가 눈길을 끌었다.
뷔는 먼저 제이홉의 인터뷰어로서 10년 된 팬이다라는 위트 있는 멘트로 인터뷰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이끌어가는 센스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뷔는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자 'BE' 앨범 수록곡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Blue & Grey'의 창작 배경을 중심으로 초미의 관심사인 믹스테이프,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까지 보여주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Blue & Grey' 창작 당시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힘들고 지친 마음을 솔직하게 가사로 표현했다고 먼저 밝히고 가이드 변경 이유를 설명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였다.
뷔는 반면 나는 스펙트럼이 좁다고 생각하기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겸손한 발언으로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뷔는 2014년도부터 꾸준히 SNS를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곡을 추천하며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무리 없이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북미 유명 연예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뷔가 공유한 플레이리스트 사진을 게재하며 스펙트럼이 넓은 음악적 취향에 대해 주목하기도 했다.
매체는 뷔의 음악적 취향이 재즈부터 알앤비, 힙합, EDM, 스윙,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세계적 유명 뮤지션 뿐만 아니라 인디뮤지션들의 음악들까지 섭렵하고 있어 탁월한 안목을 지녔다며 극찬했다.
평소 뷔는 음악뿐 아니라 그림이나 사진에도 조예가 깊어 예술적 스펙트럼이 넓기로도 유명해 뷔의 인터뷰는 겸손함이 한층 돋보였다.
또 팬들에게 예쁜짓을 하고 팬들이 기뻐해주면 그로 인해 힘을 얻는다라며 깊은 팬사랑을 고백하며 팬들을 감동케 했다.
마지막으로 초미의 관심사인 믹스테이프에 대해 부담을 느끼기도 하지만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열심히 작업할 테니 기대해 달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음악적으로 넓은 스펙트럼을 가졌으면서 자신에게는 엄격한 아티스트 뷔의 첫 믹스테이프에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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