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손글씨를 써서 팬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하는 감성 넘치는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손글씨를 써서 팬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하는 감성 넘치는 스타'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국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투표 결과, 방탄소년단 정국이 네티즌들에게 4769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해당 투표의 다양한 매력 순위 중 '다정다감'이 51%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따스하다' 28%, '러블리' 12%, '착하다' 4%, '센스있는' 3%, '미워할 수 없는' 2% 지수를 얻었다.
2위는 박보검, 3위는 윤지성, 4위는 시우민, 5위는 GOT7이 자리했다.
정국은 2018년 브이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는 아빠의 글씨체를 되게 좋아한다며 자신의 글씨체가 악필이라 바꾸고 싶지만 어려울 것 같다고 토로한 바 있다.
앞서 팬의 지적에 젓가락질 습관을 올바르게 바꿨던 정국은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하여 한 획 한 획마다 꾹꾹 눌러 쓴 명필이 되고 싶다던 바람을 현실로 만들었다.
아미들에게 바르고 보기 좋은 글씨를 보여주기 위해 정국은 그동안 써오던 글씨체도 바꾸어 버리는 노력과 의지를 보여줬다. 현재 정국의 글씨체는 달필도 울고 갈 만큼 정갈하고 단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콤플렉스라 생각하고 못 고칠 것 같다던 글씨마저 아미를 위해 바꾸어버리는 아미 사랑꾼 정국의 글씨는 현재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많은 노력과 한결 같은 의지로 콤플렉스까지 극복해 버린 황금 막내 정국의 글씨를 보며 전 세계 많은 아미들은 감동하며 꾹꾹 눌러 쓴 자국마다 사랑이 가득하다, 정국이 손수 쓴 글씨만 봐도 너무 이쁘고 이렇게 좋다, 꾹꾹 정성스런 글씨체에서 무한 아미 사랑이 느껴집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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