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멤버들이 솔직한 자존감과 독특한 '눈물 셀카' 취향을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근데진짜'에는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르세라핌이 완전체로 출연해 스페셜 MC 강소라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탁재훈이 "5명 중 미모 1위가 누구냐"라는 질문을 던지자, 르세라핌 멤버 전원이 망설임 없이 자기 자신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탁재훈은 "너희들 진짜 가식 없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수지가 MC 강소라에게 "5명 중에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강소라 역시 자기 자신을 지목하며 "나이가 들면 섹시미가 있다"고 재치 있게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자 이상민은 "이야기 나온 김에 솔직하게 자기 얼굴 보고 감탄한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채원은 "화장이 잘 먹었을 때 가장 마음에 든다. 그때 라이브 방송을 켠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허윤진은 "채원 언니가 라이브를 켜면 '오늘 화장이 잘 먹었구나' 하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건 르세라핌의 '눈물 셀카' 취향이었다. 사쿠라가 "영화를 보고 울 때 내가 예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진을 남긴다"고 고백하자, 카즈하 역시 "나도 눈물 셀카가 있다. 심하진 않은데 혼자 영화관 가서 울었을 때 남기고 싶어서 찍었다"고 공감했다.평소 눈물이 없다는 김채원마저 "저는 눈물이 진짜 없는데, 어쩌다 눈물이 나면 귀하니까 꼭 찍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에 허윤진은 "'눈물 셀카 폴더'가 따로 있다"고 밝히며, 방송 최초로 자신의 눈물 셀카 폴더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지켜보던 강소라가 홍은채에게 "은채 씨만 눈물 셀카 이야기를 안 했는데, 언니들의 사진을 지금 보면 어떠냐"고 묻자, 홍은채는 "진짜 이해 안 간다"며 단호하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수지가 "강소라 씨도 어릴 때 아이돌을 했으면 어땠을 것 같냐"고 묻자, 강소라는 "내가 만약 르세라핌에 간다면 예능 멤버였을 것"이라며 답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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