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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추징' 지창욱 소속사 "부정한 탈루 전혀 無..국세청과 세법 해석 차이" [전문]

  • 한해선 기자
  • 2026-06-02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수십억 원대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알려지자 소속사가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탈루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컴퍼니 측은 2일 지창욱의 수십억 원대 세금 추징 소식에 대해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 다만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진행된 세무조사 과정에서 회사는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제출하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나, 배우의 연예 활동에 따른 수익 등이 실질과세원칙상 개인에게 귀속되는지, 법인에 귀속되는지에 관해 과세 당국과 세법 해석 및 적용에 있어 견해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처럼 견해 차이가 있지만, 2008년 데뷔 이후 어떠한 세무적 문제없이 관련 법령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며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왔기에 이번 국세청의 조사 결과를 존중하며, 부과된 추징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지체 없이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이 올해 3월 지창욱을 상대로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진행했으며, 세무 검증 과정에서 일부 세금 탈루 또는 부적절한 처리의 정황을 발견하고 수십억원 규모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알려졌다.

최근 국세청은 1인 법인 기획사를 운영하며 세금 탈루 정황이 있는 연예인들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하고 있다. 앞서 배우 이이경, 이민기 등이 세무조사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고의적인 탈루는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창욱은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화 '군체'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지창욱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프링컴퍼니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지창욱의 세무조사 관련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먼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다만,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최근 진행된 세무조사 과정에서 회사는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제출하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나, 배우의 연예 활동에 따른 수익 등이 실질과세원칙상 개인에게 귀속되는지, 법인에 귀속되는지에 관하여 과세 당국과 세법 해석 및 적용에 있어 견해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처럼 견해 차이가 있지만, 2008년 데뷔 이후 어떠한 세무적 문제없이 관련 법령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며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왔기에 이번 국세청의 조사 결과를 존중하며, 부과된 추징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지체 없이 납부할 예정입니다.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 및 회계 관리체계를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앞으로도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습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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