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이너 차일드'(Inner Child)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역주행에 성공했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7 수록곡이자 뷔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솔로곡 '이너 차일드'는 지난 2일(현지 시간) 발표된 2월 19일~26일 주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르며 13주간 차트인했다.
'이너 차일드'는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26번째 1위 곡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너 차일드'는 빌보드 '미국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도 11위로 재진입하며 2주간 차트인, 글로벌 팬들의 막강 팬파워를 보여줬다.
지난 2019년 4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소우주'(Mikrokosmos)에도 참여했으며 공동 작업을 진행했던 쿨키드(Koolkid)는 자신의 SNS에 태형(뷔의 본명)은 이 녹음에 대단한 열정과 사랑을 쏟아부었다. 나는 자부심으로 매우 벅차다. 당신들은 진정 세계 최고의 팬입니다, 아미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너 차일드'는 브리티시 록 장르의 곡으로 경쾌하면서 공간을 가득 채우는 풍부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뷔가 웅장한 스타디움에서 팬들과 뛰어놀 수 있는 곡으로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의 가사로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전한다.
'이너 차일드'는 지난달 21일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추가했고, 자작곡 'Sweet Night'과 함께 정상에 오르면서 뷔는 미국 아이튠즈 1위 2곡을 보유한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이너 차일드’ 발매 후 음원의 성공과 동시에 전문가들의 극찬 또한 쏟아졌다.
팬들은 ‘#InnerChildTopsWDSS’, ‘KIM TAEHYUNG’ 등을 각국의 트위터에 트렌딩 시키며 뷔의 놀라운 성과를 축하했다.
한편 뷔의 자작곡이자 'BE' 앨범 수록곡 'Blue & Grey'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에 올라 막강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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