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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최미나수, 생애 첫 빈티지 옷에 당황 "입어본 적 없어"

  • 최혜진 기자
  • 2026-06-10
최미나수가 생애 첫 빈티지 옷에 당황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이하 '킬잇') 5회에서는 본선 첫 미션이 펼쳐졌다.

최미나수는 화이트 레이블 소속으로 첫 미션에 나섰다. '로우코스트'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미션에서 참가자들은 레이블당 50만 원, 1인당 약 8만 원의 예산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해야 했다. 화이트 레이블은 창고형 빈티지숍을 찾았다.

생애 처음 빈티지숍을 찾은 최미나수는 "옷이 너무 많아서 놀랐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가 빈티지 옷을 구매해서 입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풀 착장으로 준비해야 하는데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방대한 양의 의상 앞에서 잠시 고민에 빠졌던 그는 이내 자신만의 스타일을 살려 '웨스턴 룩'의 첫 빈티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최미나수는 모델 경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같은 레이블 멤버 서현과 서로의 촬영을 도우며 자연스러운 시너지를 발휘했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표현력으로 개성 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최미나수는 팀원들을 세심하게 챙기기도 했다. 촬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김나라의 상태를 빠르게 파악한 최미나수는 "포즈로 승부할 수 있지 않냐"며 용기를 북돋웠다. 이에 김나라는 "'어떡하지' 하면서 패닉이 왔던 상황이었는데, (최미나수가) '언니 안 찍어요? 사진 찍어야 해 지금. 내가 찍어줄게, 빨리 나와'라고 말해줘서 살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최미나수는 직접 다양한 각도에서 김나라의 촬영을 도우며 결과물 완성에 힘을 보탰고, 덕분에 김나라는 무사히 콘텐츠 제작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미션 종료 후 SNS '좋아요' 수가 순위에 반영된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최미나수는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그는 "화제성으로 이슈가 되긴 했지만 SNS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라면서도 "열심히 스토리를 올리고 엄마, 아빠에게도 보냈다"라고 말하며 미션을 향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미션 결과 최미나수는 대중 평가와 참가자 평가를 합산한 최종 결과에서 4541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8위에 등극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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