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개인 라이브 방송이 일간, 주간, 월간 차트 1위를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정국은 지난 7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에서 'JK♥'라는 제목의 개인 방송을 통해 재치 넘치는 입담, 신청곡 즉석 라이브 등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총 1시간 18분(78분) 동안 진행된 정국의 개인 방송은 동시 시청자 수 2211만 이상을 돌파, 역대 브이라이브 리얼 타임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당일 정국의 브이라이브 개인 방송이 당일과 24시간 후 전 세계 일간과 주간, 월간 차트에서 1위,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 연예 핫 랭킹 브이라이브 1위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달 27일 정국이 방송한 'JK♥' 개인 방송도 브이라이브 전 세계 월간 차트 2위에 오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줬다.
정국은 팬들의 댓글을 보며 방송하기 위해 패드를 준비했다고 밝혔고 염색한 머리의 색이 빠져 민트색이 됐다며 나는 '민초단'(민트초코단)이라고 귀엽게 말했다.
또 다이어트 목적으로 샐러드를 드시는 분도 있겠지만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끼니로 샐러드를 드셔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건강도 챙기고라 권하며 여러분도 건강 잘 챙기셔야 한다. 여러분이 있어야 우리도 있다.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팬 건강도 챙기는 다정함을 드러냈다.
정국은 자신이 언급한 후 품절 사태가 벌어진 '콤부차'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정국은 여러분, 콤부차 레몬맛 제가 못 샀어요. 여러분 너무 빠른 것 아닙니까? 내가 두 팩밖에 못 샀거든요. 여러분들이 품절시켜서 레몬맛을 못 먹었어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제가 트위터에 셀카 찍었을 때 옷도 그렇고 평상시 옷 입는 거, 콤부차 이런 것들을 보면서 여러분이 어쨌든 저한테 관심을 가져 주고 그 제품을 사 주시니까 코로나 19에 소상공인 분들이 되게 힘든 상황인데 뭔가 그분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아 여러분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미 여러분이 최고에요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댄+셰이(Dan + Shay),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10000 Hours', Pink Sweat$(핑크 스웨츠)의 'At My Worst', 코카콜라 광고 'Into the Jungle', 저스틴 비버 ‘홀리(Holy)’, 김건모 '서울의 달', 방탄소년단 '블루 앤 그레이'(Blue & Gray), 욱, ABYSS(어비스) 등 실시간 댓글의 신청곡들을 팬들에게 불러주는 특별한 시간도 선사했다.
한편 방송 이후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 트위터에서 'jungkook' 이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1위를 비롯해 '우리 정구기' 한국 실시간 트렌드 1위, 'jungkook' 미국 실시간 트렌드 1위 등 총 100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이 중 81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트윗량만 200만을 넘어섰고 트위플 재팬에서 'ジョングク' 가 1위에 올랐다.
현재 'JK♥' 개인 방송 영상은 조회수 2540만, 하트 수 8억, 댓글 수 2180만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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