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그래미 어워드' 공연자 보도에서 멤버 중 단독으로 섬네일을 장식하며 BTS를 대표하는 메인댄서 퍼포머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랑스 매체 '퓨어 차트 프랑스'(Pure Charts Fr.)는 지난 9일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퍼포머 라인업 공개에 대한 보도에 세계적 아티스트 테일러 스위프트, 두아 리파, 해리 스타일스와 함께 지민의 단독 사진을 BTS대표로 내세워 섬네일을 장식했다.
지민은 앞서 '한눈에 시선을 확 끄는 썸네일 요정'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빌보드 공식 계정에서는 '섬네일 프린스'답게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카디 비 등과 함께 지민을 내세워 수차례 섬네일을 장식하는 등 K팝과 BTS의 '프론트맨'으로서 글로벌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지민은 이러한 세계적 위상과 더불어 방탄소년단 무대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무대 제왕' 메인 댄서인 만큼 한국 가수 최초 '그래미 어워드' 단독 공연에 높은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2020년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 현장부터 수많은 언론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던 지민은 본 공연에서도 무대를 압도하는 독보적 슈퍼스타의 면모로 전 세계를 열광시켰다.
당시 타임(TIME)지는 ''지민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을 때 단번에 시선이 쏠렸다는 보도로 지민을 향한 폭발적 반응을 집중 조명했으며, 패션 매거진 '보그', 미국 문화 예술계 잡지 '페이퍼 매거진', 영국의 주요 일간지 '메트로' 등 세계적인 유명 매체가 앞다투어 보도에 나섰다.
이렇듯 지난해 '릴 나스 엑스'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를 뒤흔든 지민의 강렬한 존재감은 당연하듯 이달 15일로 다가온 공연에서 선보일 지민의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63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시상식은오는 15일 엠넷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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