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중국에서 압도적인 대륙 팬 파워를 과시했다.

정국은 지난 7일 중국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 '아이만'(Aiman)이 발표한 한국 아티스트 최다 활동 팬 일일 차트에서 1위를 또 다시 차지했다.

해당 차트에서 정국은 활동력 높은 팬 지수 1만 6876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대륙 인기를 보여줬다.

특히 2위와 4300이상의 지수 차이를 보이며 강력한 팬 화력을 자랑했다.



최근 정국은 아이만의 최다 활동 팬 주간 차트에 3위로 랭크됐고 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가장 높은 순위로 올랐다.

한편 중국에서는 다양한 서포트 등을 펼치는 정국의 대규모 현지 팬클럽 '정국차이나'가 활동 중이다.

'정국차이나'는 지난해 정국의 9월 1일 생일을 맞이해 국내에서 한국 아티스트 최초 부산 해운대 불꽃놀이 쇼를 비롯해 8000 여 만원에 달하는 KTX 열차 외부 전면 랩핑 광고 생일 서포트를 진행했고 서울 지하철 총 2333개 스크린 생일 광고, 한강 드론쇼, 서울 강남 코엑스 일대를 정국의 생일 광고로 물들이는 막강 서포트로 전 세계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