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남다른 배려심과 인연을 소중히 대하는 자세를 갖춘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화제가 됐다.
뷔는 '최애돌'에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학창시절 리더를 도맡았을 거 같은 남돌은?' 주제로 진행한 투표에서 총 10만 2047명이 참여한 가운데 3만 7943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뷔는 실제로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모두 전교 총무를 역임하며 전교생을 통솔, 리더십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뷔는 평소 누구에게나 격의 없이 먼저 다가가며 상대방을 편안하게 이끄는 탁월한 친화력을 가진 '핵인싸'로 유명하다.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아 늘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으며 친구에게 먼저 손 내밀고 적극적으로 배려하며 돕기로도 유명했다고 한다.
나이나 친분과 무관하게 격의 없이 다가가는 친화력은 음악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곳곳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연습생 시절을 잠시 함께 보낸 배우 김민재와 예능 프로그램 '꽃미남 브로맨스'를 촬영할 당시, 오랜만의 만남으로 어색할 수 있는 동생에게 '편하게 반말하라'며 자연스럽게 긴장을 풀게 하며 촬영을 부드럽게 이끌었다.
또 가수 싸이가 'DADDY'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해 앙코르 공연을 하던 중 싸이 옆에 자리한 뷔가 흥겹게 춤을 따라 추자 싸이가 흐뭇한 표정으로 뷔에게 마이크를 넘기는 훈훈한 장면이 방송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백종원에게 선생님.. 혹시 촬영 끝나고 사인 한 장만 해주실 수 있습니까라고 귀엽게 외쳐 백종원 뿐 아니라 현장 스태프들까지 모두가 함박웃음을 짓게 하며 촬영을 유쾌하게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음악방송의 MC를 함께 진행하며 절친이 된 배우 박보검,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며 친해진 배우 박서준과 배우 박형식, 이들과 함께 친해진 배우 최우식, 가수 픽보이 등의 관계 역시 뷔의 남다른 친화력과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는 자세를 입증해주고 있다.
뷔는 이처럼 실제 학창시절 전교총무를 역임하며 쌓은 리더십과, 누구와도 격의 없이 지내고 그 인연을 소중하게 이어가며 폭넓은 관계를 아우르는 친화력의 따뜻한 리더쉽까지 더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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