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2018 대한민국한류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3일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한류대상' 시상식에 참석, 대중문화대상 배우 부문상을 받는다.
'대한민국한류대상'은 한해 동안 한류 문화, 산업, 학술포럼, 홍익한류 등 전 분야에 걸쳐 두드러지게 활동하며 기여한 국내외 대상자들을 발굴, 노고를 치하하고 업적을 알리고자 기획된 시상식이다.
박해진은 '한류 스타'로서 한국을 알리고 한류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박해진은 이후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나쁜 녀석들', '치즈인더트랩', '맨투맨'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특히 '애상사자좌', '멀리 떨어진 사랑', '남인방-친구' 등 중국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박해진은 중국 상해아동복지센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등 쉼 없는 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한국 배우 최초로 중국에서 '명예시민증'을 받기도 했다. 앞서 지난 달 28일 열린 '2018 아시아 아티스트어워즈'에서는 아시아 에코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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