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주를 보낸 UP, 최악의 한주를 보낸 DOWN 소식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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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2018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에서 AAA 대상을 받았다. 이병헌은 28일 오후 5시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AA'에서 대상과 페뷸러스, 올해의 아티스트상 등 3관왕에 올랐다. 그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류 확산에 이바지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아 총 4개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병헌은 주관방송사인 머니투데이방송 MTN과 V LIVE 스타뉴스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까지 이뤄진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먼저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긴 시간 동안 여러 가수들의 퍼포먼스를 보며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면,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상을 4개나 받았다. 이렇게 많은 상을 받을 자격이 있나 싶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은 '미스터 선샤인'에서 좋은 연기했던 유연석, 김용지에게도 감사드리고, 가족들도 너무 고맙다며 드라마 안에서 유진초이는 한 걸음 물러났지만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병헌은 지난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 역할을 맡았다. 올 한해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이병헌은 '2018 AAA' 트로피를 거머쥐며 2018년 최고의 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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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아버지 A씨(85) 문제로 논란에 휘말렸다. 마동석의 아버지 A씨가 고교 시절 인연이 있던 B씨에게 5억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았다며 B씨 조카들이 2016년 A씨를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 재판부는 일부에 대한 편취(사기) 혐의를 인정해 1심과 2심에서 A씨에게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해당 사건은 현재 형사 재판 이후 B씨 측이 제기한 별도 민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마동석 측은 2010년경 아버지의 사업상 투자 목적으로 받은 금액을 돌려드릴 예정이었으나, 금액의 일부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해당 부분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였으며, 판결에 의해 변제해야 할 금액을 모두 지급 완료하였음을 마동석 배우의 아버지와 담당 변호사, 그리고 판결문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마동석 측은 A씨 사건을 담당한 변호사가 A씨가 2010년 회사를 경영할 당시 사업 계좌를 맡았던 임원이 잠적했고, A씨는 직접 돈을 받은 적은 없지만 도의적 책임으로 재판에 임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미 형사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한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공탁해 피해자에게 전액 변제했으며, 민사 재판에서 이자 부분 등이 인정된다면 그 역시 변제할 의지가 있다는 게 변호인 측 입장이다.
마동석은 본인과는 무관한 아버지의 사건이고 형사 재판이 완료된 사안이지만, 사건의 시시비비를 떠나 논란에 휘말린 데 대해 사과하며 향후 원만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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