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 차트에서 K팝 아이돌 최초 대기록을 달성하며 메인 보컬 파워를 보여줬다.
빌보드가 발표 최신 차트(3월 13일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와 '시차'(My Tim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55주, 52주째 차트인했다.
55주째 차트인한 정국의 'Euphoria'는 K팝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기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 차트인 기간 1위를 기록했다.
또 정국의 '시차'는 52주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최장 차트인한 K팝 아이돌 솔로곡 2위를 기록했다.
'시차'는 이번 차트인으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52주로 진입해 1년 이상 해당 차트에 머무른 음원 기록을 세웠다.
차트 데이터 공식 계정은 '시차'는 현재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년 차트인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앞서 'Euphoria'가 2월 20일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해당 기록을 최초 수립한 이후 '시차'가 그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달성했다.
이로써 정국은 K팝 아이돌 최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1년 이상 차트인한 솔로 2곡을 기록하는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은 정국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년을 보내는 2개의 솔로 곡을 가진 역사상 유일 K팝 아이돌이 됐다며 이 모든 기록들은 정국이 솔로 데뷔 전부터 그의 개인적 성공을 말해준다고 평했다.
미국 매체 코리아부는 정국의 '시차'와 'Euphoria'가 1년간 빌보드 차트에 오른 유일한 K팝 곡이다 라고 보도했다.
한편 '시차', 'Euphoria'는 음원 발매 이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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