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Euphoria'(유포리아)와 '시차'(My Time)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19주 연속 동시 랭크하며 글로벌 솔로파워를 과시했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1년 3월 13일자)에 따르면, 지난해 발매된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7' 앨범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시차'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9위를 차지했다.
또 방탄소년단이 2018년 발매한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에 수록된 정국의 솔로곡 'Euphoria'는 10위를 차지했다.

'시차'와 'Euphoria'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각각 52주, 55주째 차트인 했다. 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차트인 1,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시차'와 'Euphoria'는 2020년 11월 7일자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동시 차트인한 이후 이번 주 2021년 3월 13일자까지 총 19주 연속으로 솔로 2곡이 동시 랭크되며 강력한 음원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시차'와 'Euphoria'는 최근 빌보드에서 K팝 아이돌 최초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시차'와 'Euphoria'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각각 52주, 55주째 차트인 한 것은 솔로 2곡이 1년 이상 해당 차트에 머무른 음원 기록으로 K팝 아이돌로서는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