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주말 오후의 나른함을 날리는 산뜻한 비주얼로 유쾌함까지 선사해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민은 지난 13일 멤버 진, RM과 함께 ‘VLIVE - 진준민 샐러드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팬들과 실시간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뜻한 라임색 니트와 밀집 모자를 쓰고 등장한 지민은 방송내내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의 최강 동안 미모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민은 순발력 넘치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주도했다.
지민은 팬들과 만나기 위해 옷을 샀다며, 2017년 본보야지 하와이 여행편에서 구입했던 밀집모자를 함께 쓰고 등장했다. 멋있고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은 지민의 진심 전달로 팬들을 더욱 감동시켰다.
소소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던 지민은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춤을 추기도 하고, 칼을 사용하는 진에게 "손 조심해요"라며 세심한 배려를 보였고, 대화도중 RM의 얼굴에 묻은 것을 떼어주는 등 라이브 내내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팬들에게 완성된 샐러드 접시를 카메라 가까이 다가와 보여 주면서도 접시 뒤에 손바닥을 펼쳐보이는 등 음식관련 유튜버들의 행동을 따라하는 듯한 지민의 모습에 ‘유튜버 지민’이라는 별명이 생길만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민은 이날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로 선정돼 무대에도 서게된 소감도 밝혔다.
지민은 "생각이 많았다. 어제 사실 조금 우울했다. 너무 감사한데, 팬 분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싶고 또 뵙고 싶으니까 살짝 우울해졌었다"며 현장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지 못함을 안타까워 했다.
지민은 "저희의 모습들을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셨으면 해서 저희가 찾아온 거였는데 재밌고 이쁘게 봐주시면 좋겠다"며 "다음에는 조금 더 보람차고 의미있는 시간들로 다시 오도록 하겠다"는 말로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생방송을 마무리 했다.
방송이 종료된 후 "팬들과 만나기 위해 이번에도 새옷을 산 지민에게 또 감동", "당장 유튜브 채널 개설해주세요", "안 어울리는 색이 없네요", "나른한 주말 오후에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역시 최고의 인간 비타민" 등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뜨거은 팬 반응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로 이어졌다.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를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브라질 등 세계 각국에서 ‘jimins’, ‘jiminie’, ‘PARK JIMIN’, ‘mimi’키워드로 트렌딩 됐다. 일본내 유명인 랭킹 트위플(Twipple)에 1위로 단숨에 오르며 일본내 여전히 뜨거운 지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지민은 지난 13일 멤버 진, RM과 함께 ‘VLIVE - 진준민 샐러드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팬들과 실시간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뜻한 라임색 니트와 밀집 모자를 쓰고 등장한 지민은 방송내내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의 최강 동안 미모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민은 순발력 넘치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주도했다.
지민은 팬들과 만나기 위해 옷을 샀다며, 2017년 본보야지 하와이 여행편에서 구입했던 밀집모자를 함께 쓰고 등장했다. 멋있고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은 지민의 진심 전달로 팬들을 더욱 감동시켰다.
소소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던 지민은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춤을 추기도 하고, 칼을 사용하는 진에게 "손 조심해요"라며 세심한 배려를 보였고, 대화도중 RM의 얼굴에 묻은 것을 떼어주는 등 라이브 내내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팬들에게 완성된 샐러드 접시를 카메라 가까이 다가와 보여 주면서도 접시 뒤에 손바닥을 펼쳐보이는 등 음식관련 유튜버들의 행동을 따라하는 듯한 지민의 모습에 ‘유튜버 지민’이라는 별명이 생길만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민은 이날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로 선정돼 무대에도 서게된 소감도 밝혔다.
지민은 "생각이 많았다. 어제 사실 조금 우울했다. 너무 감사한데, 팬 분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싶고 또 뵙고 싶으니까 살짝 우울해졌었다"며 현장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지 못함을 안타까워 했다.
지민은 "저희의 모습들을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셨으면 해서 저희가 찾아온 거였는데 재밌고 이쁘게 봐주시면 좋겠다"며 "다음에는 조금 더 보람차고 의미있는 시간들로 다시 오도록 하겠다"는 말로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생방송을 마무리 했다.
방송이 종료된 후 "팬들과 만나기 위해 이번에도 새옷을 산 지민에게 또 감동", "당장 유튜브 채널 개설해주세요", "안 어울리는 색이 없네요", "나른한 주말 오후에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역시 최고의 인간 비타민" 등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뜨거은 팬 반응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로 이어졌다.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를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브라질 등 세계 각국에서 ‘jimins’, ‘jiminie’, ‘PARK JIMIN’, ‘mimi’키워드로 트렌딩 됐다. 일본내 유명인 랭킹 트위플(Twipple)에 1위로 단숨에 오르며 일본내 여전히 뜨거운 지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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