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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광 여동생, 희귀암 '맥락막흑색종' 투병 "눈에 암 걸려" [전설의 사내]

  • 윤성열 기자
  • 2026-08-10
'전설의 사내'에서 가수 곽영광이 동생 곽민지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10일 MBN '전설의 사내' 측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5회에서는 톱7(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과 '무명전설' 가족 등 총 32명이 함께한 '가족 청백전' 2차전이 펼쳐진다.

이날 청팀에서는 '무명전설' 패밀리 곽영광-곽민지 남매가 나서고, 백팀에서는 가수 소명의 아들, 딸인 소유찬, 소유미 남매가 등장한다.

양 팀의 남매들은 시작부터 묘한 온도 차를 나타내 웃음을 안긴다. 소유찬, 소유미 남매가 "원래 많이 싸웠고 지금도 (사이가) 썩 좋지는 않다"고 폭로한 반면, 곽영광, 곽민지 남매는 "저희는 사이가 워낙 좋아서 잘 안 싸우고, 싸워도 30분 만에 풀린다"고 말한다.

특히 곽민지는 "제가 눈에 암이 걸렸었는데, 그때 오빠가 병원을 데려다 주고, 머리도 감겨줬다"며 희귀암인 '맥락막흑색종' 투병 당시 곽영광에게 고마웠던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에 곽영광은 "동생이 눈이 불편한데도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해서 고려대 간호학과를 졸업했다"며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하루는 외할머니와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사한다. 무대에 앞서 MC 양세형은 "'무명전설'에서도 뵀던 하루 할머님이 나오셨다"며 반가워하고, 하루는 "우리 외할머니가 올해 81세이신데 세상에서 제일 '귀요미'시다. 애교도 많고 베이비페이스라 너무 귀여우시다"고 말한다. 하루의 할머니도 '무명전설' 이후 동네에서 '인기 스타'가 됐다며 손자 하루 덕에 팬들에게 사인까지 해준 일화를 밝힌다. 오는 12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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