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인기 EDM 뮤지션들과 첫 글로벌 협업 음원을 선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19일 자정 모바일 게임 배틀 그라운드의 삽입곡 'Going Dumb'을 발매한다.
이 곡은 EDM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스웨덴 출신 프로듀서 알레소(Alesso)와, 전 세계 누적 15억 회 이상의 음악 스트리밍을 기록한 DJ 코르삭(CORSAK)의 손 끝에서 완성됐다. 글로벌 히트 프로듀서와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DJ, 그리고 K팝 스타까지 함께 한다는 소식에, 스트레이 키즈의 팬은 물론 전세계 EDM 음악 팬들까지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Going Dumb'은 멀티 플래티넘(Multi-Platinum, 음반 200만 장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 알레소가 중국에서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고 있는 신예 프로듀서 코르삭과 손을 잡고 발매한 신곡이다. 또한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의 BGM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일찍이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은 세계적인 프로듀서 알렌 워커(Alan Walker)와 협업한 EDM 음악 'On My Way'를 인게임 요소로 활용한 바 있다. 해당 곡은 게임의 분위기와 재미를 한층 배가시킨 완성도 높은 음악성으로 호평 받았었기에, 이번 신곡 'Going Dumb'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두 아티스트가 완성한 오리지널 버전과 더불어, 스트레이 키즈의 목소리와 한글 가사를 더한 컬래버레이션 버전 'Going Dumb(with Stray Kids)'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협업이 스트레이 키즈의 첫 번째 공식 컬래버레이션이라는 것이다. 이미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도 널리 이름을 알린 스트레이 키즈이기에 국적과 장르를 넘어선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알레소는 수많은 히트곡과 더불어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리암 페인(Liam Payne), 세바스찬 잉그로소(Sebastian Ingrosso)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이름을 알린 슈퍼 스타 DJ이자 프로듀서이다. 투모로우랜드(Tomorrow Land),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ltra Music Festival),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Electric Daisy Carnival)과 같은 세계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페스티벌 시장에서도 섭외 1순위 아티스트로 여겨지고 있다.
코르삭 역시 알렌 워커(Alan Walker), 리햅(R3HAB), 옐로클로(Yellow Claw) 등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DJ/프로듀서들과 수 차례 협업한 바 있고, 매 곡들이 연달아 히트를 치며 국내 음악 팬은 물론 전 세계 무대에 이름을 각인 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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