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지지와 사랑에 힘입어 18일 6761만 4132표를 받아 제13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이날은 정국이 태어난 지 8600일째 되는 날이다.
정국을 축하하기 위해 일찍이 힘을 합친 팬덤 아미는 ‘최애돌’ 앱 내 서포트 모금에 성공해 배너 광고를 진행하며 8600일을 기념했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SNS에 ‘#동그래미_8600일_축하해’라는 귀여운 해시태그와 함께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꾹이 축하해”, “정국아 너는 언제나 아미의 유포리아야” 등의 사랑이 묻어나는 메시지를 남기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날 정국은 기부요정 등극과 동시에 남자 개인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5일,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퍼포머로 무대에 올라 청량한 음색으로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뽐낸 정국은 무대를 마친 후 브이라이브를 통해 “아미 여러분이 보내준 사랑에 꼭 보답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전하며 팬 사랑을 아끼지 않았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한다. 지금까지 기부요정에 3회 선정된 정국은 누적 기부금액 150만 원을 달성했다. 정국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1,250만 원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유재석-조세호 케미가 돋보이는 화제의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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