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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3대 하이라이트 '그래미의 밤 장악'..美매체들 '퍼펙트' 극찬

  • 문완식 기자
  • 2021-03-19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2021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선보인 천상의 퍼포먼스가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지민의 퍼포먼스가 하이라이트일 수 밖에 없는 3가지 포인트를 선정해 보도했다.
매체는 지민이 옥상에서 바람을 가르며 걷고 있는 모습에 "완벽한 시간"이라고 극찬했으며,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장면은 "메인 하이라이트를 향한 첫걸음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세번째로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한 클라이맥스 무대 퍼포먼스를 선정하고 "지민은 천상 아이돌", "무대를 보고 다시 한번 반했다", "퍼포먼스를 위해 태어난 것 같다"라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지민을 "입덕요정", "K팝 NO.1 아이돌"이라고 지칭한 북미매체 올케이팝(Allkpop)에서는 그래미 무대에서 '노란 셔츠의 남자'로 현지인들의 폭발적 반응을 몰고 온 지민에 대해 "놀라운 무대 존재감으로 그래미의 밤을 장악하며 '입덕 요정'의 타이틀을 재확인했다"고 극찬했다.
매체는 아름다운 비주얼, 무대를 장악하는 춤과 보컬 등 최고의 아이코닉 한 존재감을 뽐낸 지민을 메인으로 내세운 미국 유명 언론 매체들을 소개하며 "이 모든 것이 지민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K팝 넘버1' 아이돌로 남아있는 이유"라고 전했다.

지민은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손꼽히는 글로벌 명성의 퍼포머로서 국내뿐 아니라 현지 대중들의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입덕 킹'의 면모를 발휘해 '미국 미디어 달링'이라는 주목을 받으며 단독 섬네일을 장악하는 등 미국 언론 매체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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