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가 인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Gaana'에서 K팝 아이돌 최초 3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정국의 'Euphoria'는 2억 이상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 최대 음악 플랫폼인 'Gaana'(가나)에서 3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이는 K팝 아이돌 솔로곡으로는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다.
두 번째로 큰 음악 플랫폼 'JioSaavn'(지오사반)에서도 'Euphoria'는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아이돌 솔로곡으로 올랐다.
정국의 'Euphoria'는 지난 2018년에 발매 됐지만 국내 음원 차트 뿐만 아니라 해외 음원 차트에서도 여전히 대중 음악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앞서 애플 뮤직과 아마존 프라임 뮤직에서는 인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방탄소년단 솔로곡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정국은 인도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인도 배우 겸 모델 디샤 파타니(Disha Patani)는 최근 정국의 노래 'Euphoria'를 배경 음악으로 사용해 뒤돌려차기하는 운동 영상을 공개했다. 디샤 파타니는 앞서 'Euphoria'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아이스크림을 먹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는 등 Euphoria'에 꾸준한 애정을 보여줬다.
인도 슈퍼 스타인 배우겸 가수 아유쉬만 커라나(Ayushmann Khurrana)는 'Euphoria'를 셀카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SNS에 게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인도 음악 전문 매체 롤링 스톤 인디아(Rolling Stone India)는 2020년 스포티파이 인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10곡을 공개했고 '유포리아'가 한국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6위에 올랐다.
또 지난 2월 인도 뮤직 매거진 'Score Magazine'은 'Euphoria'가 "정국의 안정적인 보컬 컨트롤과 스타일리시한 기교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이어 콘서트장에서 정국이 공연하는 'Euphoria'는 넋이 나간 관중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으며 아미들이 좋아하는 곡으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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