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이하 '유퀴즈')에서 환상의 비주얼을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2일 '유퀴즈' 공식 인스타그램은 '자기님들께 방탄이들 사진이 도착했습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이 유닛으로 나뉘어 MC인 큰 자기 유재석, 작은 자기 조세호와 함께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가득한 한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뷔는 유일하게 클래식한 네이비 컬러의 수트에 타이까지 착용한 완벽한 착장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뷔의 모습은 마치 궁의 주인인 황태자 같기도, 혹은 조작된 기억 속 첫사랑 같기도 했다. 4년 만의 국내 예능 나들이인 만큼 뷔와 멤버들은 한껏 들뜬 표정으로 촬영을 즐기는 듯했다.
동물 귀마개를 하고 춤을 추는 장면에서 뷔는 자제 발광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뷔는 RM과 유닛이 되어 인터뷰 시간을 가졌고,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는 모습은 햇살 그 자체였다. 사랑스럽게 웃는 뷔의 모습이 화면에 잡힐 때마다 시력이 좋아지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했다. 인터뷰 후에는 '뷔그니처'라고도 일컫는 손가락 브이(V)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새겼다.
영상 말미에는 멤버들의 얼굴이 클로즈업 됐고, 가장 먼저 등장한 뷔의 경이로운 미모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영상을 본 팬들은 "황태자의 환생이다. 뷔 아우라 진짜 독보적이네", "태형이가 화면에 꽉 차게 등장한 순간 심장 멎을 뻔했다", "햇살 같은 태형이 덕분에 내 시력 4.0 됐어", "우리 태형이 멋진 거 세상 사람들이 다 알겠다", "태형이 사랑을 잔뜩 심어주고 온 것 같아", "태형이 눈빛 반짝이는것 봐. 태형이 눈에 은하수가 있는듯"이라며 행복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 뷔바', 팬페이지 '누나비', 한국 팬들이 '유퀴즈' 출연을 축하하며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레전드급 장면들로 만들어진 광고 영상은 오는 24일 수요일 방송 전에 송출해 뷔를 응원할 예정이다.
작은 인연도 소중히 여기며 남다른 배려심과 매력 덕분에 한 번 스치기만 해도 친구가 된다는 의미로 '김 스치면 인연'이라 불리는 뷔가 이번에는 또 어떻게 MC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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