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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싸고 있네" 서장훈, 못 참고 터졌다...엔터 출신 작가 남매에 쓴소리 [보살][★밤TView]

  • 박소영 기자
  • 2026-09-07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사연자 남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쏟아냈다.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사연자는 "제가 오랫동안 동생의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데 언제까지 도와줘야 할지 모르겠다. 동생이 혼났으면 좋겠다. 제가 엔터테인먼트에서 사진쪽 일을 했다. 2021년에 창업을 결심하고 퇴사했다. 공무원을 준비하던 동생이 동업을 제안해서 함께 사진관 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1년 되니까 투자를 받았다면서 동생이 독립했다. 아는 형한테 투자를 받아서 냈는데 3개월 만에 망했다. 노력을 안 한 건 아니다. 그만 두더니 보험을 하겠다더라. 맹장 터지고 장결핵까지 걸려서 4개월 만에 그만 뒀다. 빛이 4천만 원 정도 생겼더라. 그래서 해결해줬다"고 덧붙였다.

사연자는 "동생이 갈 데가 없고 남 밑에서 일을 못한다더라. 결국에 다시 제 밑으로 왔다. 사진관 공간 일부를 줬다. 셀프 사진관을 맡아 보라고 했다. 노동 강도 대비 굉장히 많이 받는다. 출근은 주에 3~4일 하고 실근무는 2~5시간인데 기본 300만 원을 받는다. 용돈 개념으로 월 100만 원까지 준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1억 3천만 원을 들여서 인형 뽑기 방도 차려줬다고. 이에 동생은 "공무원 준비하다가 누나 사진관 밑으로 들어갔을 땐 하는 일에 비해 월급을 많이 받으니 감사했다. 투자 받았을 때 나름 노력했으나 안 됐다. 이제는 누나의 그늘에서 벗어나 저만의 기술을 갖고 싶다는 생각은 매일매일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를 보며 "똥을 무지하게 싸는 구나"라고 지적한 서장훈은 "누나는 다부지게 생겼다. 하고 싶은 건 근성 있게 할 스타일이다. 그런데 너는 얼굴에 근성이 없다. 누나는 장녀니까 혼자 살아가는 방법을 개척하고 치열하게 살았을 거다. 너는 막내니까 귀엽다 하면서 컸을 텐데. 특별한 재능 찾기 전 누나 밑으로 들어간 거다. 세상에 부딪혀서 살아갈 방법을 못 찾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누나한테 고마움과 미안함은 당연한 건데 네 미래는 어떡할 거냐. 누나가 결혼하면 어떡할 거냐. 똥 싸고 있다. 절반은 누나의 책임이다. 땀 흘려 번 돈의 가치와 개념이 없는데 네가 그냥 준 거다. 그걸 배워야 하는데 안 배우면 앞으로 삶이 힘들어진다. 지금부터 9시에 출근 시키고 최하 6시에 퇴근시켜라. 누나한테 고마우면 도움이 돼라. 하나하나 배워가라. 스스로 돈의 소중함을 알게 되면 잘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하라"고 쓴소리를 퍼부었다.
박소영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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