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 프로듀서로부터 '레전드'라는 극찬을 받았다.

'Euphoria'는 최근 한국 남자 아이돌 솔로곡 최초로 미국에서 50만 이상 유닛이 판매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와 관련 'Euphoria'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그래미 수상자인 DJ Swivel(디제이 스위벨)은 자신의 트위터에 "Jungkook’s a legend. Periodtttttttt."(정국은 레전드이다. 반박불가)라는 칭찬 글로 정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국의 'Euphoria'는 이번 50만 유닛 판매 기록으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RIAA)로부터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구분해 인증하는 RIAA골드(50만 이상)를 받을 자격을 갖추게 됐기에 디제이 스위벨의 격한 반응이 이해된다.

미국 매체 koreaboo, allkpop, 인도네시아 매체 'kpopchart', 인도 매체 'POP Diaries', 필리핀 대표 방송사 GMA 네트워크, 음악 매체 Spin or Bin Music 등 세계 각국 매체들도 'Euphoria'가 50만 이상 유닛이 판매됐다고 전하며 RIAA 골드를 획득한 자격이 갖춰졌다고 전했다.


한편, 디제이 스위벨은 'Euphoria' 가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달성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Wow wow wow!!! Jungkook'(와우 와우 와우!!! 정국)이라며 축하 글귀를 게재하는 등 정국과 'Euphoria'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