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패션 아이콘'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가운데 유명 패션 매거진도 뷔를 전면에 내세워 기사를 게재하거나 명품 브랜드 상품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국내 유명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셀린느, 질샌더, 구찌 등등 여러 명품 브랜드들의 2021년 로고 티셔츠 신상품들을 소개했다. 그 중에서도 셀린느의 로고 티셔츠를 '뷔가 즐겨 입었던 바로 그 티셔츠'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마리끌레르는 SNS 광고에서도 기사에 첨부 됐던 뷔가 셀린느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활용해 광고를 펼치며 뷔가 패션 소비에 있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지를 짐작하게 했다.
실제로 뷔는 셀린느의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인 로고 티셔츠를 수차례 입어왔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이 제품은 뷔가 애정하는 티셔츠로도 잘 알려져 있을 정도. 약 3년 이상 꾸준하게 목격되어 온 뷔의 셀린느 로고 티셔츠 사랑은 남다르다. 흰색, 검은색 모두를 소장한 뷔는 리허설, 사운드 체크, 팬들과 소통하는 브이라이브, 셀카 등등 사복을 입고 참여하는 콘텐츠에서 해당 티셔츠를 꾸준히 착용해 왔다.
지난해 셀린느의 패션 디렉터 피터 우츠는 뷔가 화이트 셀린느 티셔츠를 입고 사전 리허설 하는 사진을 공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셀린느의 디렉터 마저 뷔의 남다른 셀린느 로고 티셔츠 사랑을 알게 되자 팬들은 "뷔가 셀린느의 패션쇼에 서길 바란다"고 말했고 피터는 "여행이 가능해진다면"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셀린느 패션 디렉터 뿐만 아니라 해외 패션매거진 엘르, 보그 등은 각 나라의 버전마다 뷔가 셀린느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실으며 편안하고 시크한 보이프렌드 룩의 정석을 제안하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댄디룩부터 아방가르드 패션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자신만의 패션 세계를 구축한 뷔는 '패션 아이콘'이자 '트렌드 세터'로 패션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셀린느 외에도 펜디, 자크뮈스, 랑방 등 명품브랜드들도 뷔가 그들의 옷을 착용한 사진을 공식 SNS에 게재하며 뷔의 브랜드 가치와 뮤즈로서의 가치를 인정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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