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후배 송하빈에게 불만을 터뜨렸다. 25일 유튜브 '김영철 오리지널' 채널에 공개된 "김영철 유튜브 고나리하러 등판한 예능대부 이경규 (+개그맨 후배 대폭로)" 영상에서 김영철은 이경규가 추천한 참치 맛집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경규는 지난 북중미 월드컵 당시 야심차게 현지 응원을 떠났던 바. 하지만 대표팀은 32강 진출에 실패했고 그는 "번아웃 왔다. 이 날씨에 버틸 수가 없다"고 짜증을 냈다.
후배 송하빈에 대한 불만도 거침없이 털어놨다. 이경규는 "손흥민 선수 인터뷰를 내가 하기로 했다. 그런데 미국 비자가 안 나왔다. 내가 못 가니까 송하빈을 보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송하빈이 고양이 흉내 내달라고 했더라. 손흥민 선수한테. 그리고선 손흥민 슈팅을 골키퍼로서 막아버렸더라. 거기서 혈을 뚫어줬어야 했는데. 조화수 100만이 넘어야 하는데 63만이 나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북중미 월드컵 현지 응원을 떠난 이경규. 그는 "내 자리가 홍명보 감독 5미터 뒤였다. 내 자리 바로 위엔 손흥민 선수 아버지가 계셨다. 분위기가 좋았으면 인사하러 갔을 텐데. 그런데 오히려 분노의 라이브 조회수가 엄청 났다. 뭐가 잘 될지 모르겠더라"며 어려운 유튜브 활동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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